마크다운으로 깔끔하고 빠르게 PT 만들기 – Marp

Marp - PDF로 저장하기

마크다운이라는 글쓰기 방식. 잘 알고계신가요? 마크다운은 빠르게 간단한 서식이 들어간 글을 작성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지금은 워드프레스, 깃허브 등등 많은 서비스들이 지원하고 있고 데스크탑용 마크다운 앱도 꽤 많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서식을 넣을 수 있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마크다운을 글의 초안을 잡거나 생각을 정리할때 주로 사용했는데, 최근에 Marp라는 프레젠테이션 작성 툴을 알게되어 PT를 제작할 때에도 유용하게 쓰고 있네요!

위는 실제로 Marp로 만들어진 프레젠테이션인데, 저런 느낌이 맘에 드신다면 한번 써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Marp로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Marp 홈페이지 > 다운로드
Marp 홈페이지에서 운영체제별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Marp 사이트에서 사용중인 운영체제에 맞는 최신버전을 다운로드 후, 압축을 풀고 실행하면 됩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32비트/64비트), , 리눅스(32비트/64비트) 모두 가능합니다.

Marp 사용 영상
왼쪽 편집기에 입력하면 오른편에서 바로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실행하면 왼쪽에는 편집기, 오른쪽에는 미리보기가 보이고, 왼쪽에 입력하면 바로바로 반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Marp - PDF로 저장하기
File → Export Slides as PDF 를 통해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상단 메뉴의 Help → Open Examples → Marp basic example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단점이..

빠르게 PT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아쉬운 단점들이 있습니다.

Marp만의 특수 문법

Marp 슬라이드 설정방법
Marp 슬라이드 설정하기

기본적인 마크다운 문법 말고도 슬라이드 설정을 위해 사용되는 여러가지 문법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Example 문서에 잘 설명되어 있지만, 매번 쓸때마다 확인하는건 역시나 귀찮은 일이죠.

부족한 편집 기능

Marp 첫 실행
Marp의 횡한 화면

다른 워드프로세서나 이지윅에디터처럼 편집기에 서식 관련한 버튼이 있는게 아니라서 마크다운 문법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분이 아니면 불편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쓰면서 외우는 수 밖에요ㅠㅠ

세로 가운데 정렬

저는 내용을 위에서부터 쓰고싶은데, 내용이 무조건 가운데부터 써집니다. 그러다보니 슬라이드의 제목 위치가 들쑥날쑥한 문제점이 있네요. 🙄🙄


저는 파워포인트만 켜면 약간 ‘멍~’ 해지는데 Marp를 사용한 뒤로는 마크다운으로 금방 작성해서 PDF로 뿅🎉 하고 나오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아직 여러 단점들이 있지만, 아직 개발 초기(?)이고 홈페이지에도 pre-release 버전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면 차츰 더 나아질 거라 기대해봅니다. 🙏🙏

왓챠에서 들여올 샤오미 ‘미박스’의 미국버전 리뷰

샤오미 미박스 상자 전면부

미박스는 작년 11월 쯤 미국에서 직구를 했었는데, 요즘 왓챠에서 미박스를 들여온다길래 글 쓰려고 찍어둔 사진들이 생각나서(?) 리뷰글을 적어봅니다. 혹시 예전 버전을 들여오나 걱정을 했는데 4K 지원이라고 되어있는걸 보니 제가 사용하는 기기와 같은 것 같네요. 저는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는 기기입니다.

https://watcha.net/quizzes/watcha_telebee

(왓챠 미박스 체험단 신청은 오늘(6/11)까지네요.)

어떻게 이걸 지를 생각을..?

샤오미 미박스 본체 사진
샤오미 미박스 미국버전 / 가격은 69달러

제가 미박스를 구매한 이유는 어머니께서 인터넷을 하고 싶어하셔서입니다. 인터넷이야 스마트폰으로 쓰고 계시긴 합니다만, 작은 화면을 오랫동안 들여다 보시는 것도 한계가 있죠. 저렴한 노트북이나 윈도우태블릿을 하나 장만해드릴까 하다가 안드로이드TV라는게 생각나서 찾아보다 발견했습니다. 굳이 안드로이드TV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말이죠..

  • 놀랍도록(..) 안드로이드 UI/UX에 익숙하신 부모님
  • 스마트폰과의 동기화 (스마트폰에서 보던 웹페이지를 이어서 보기 등)
  • 큼직큼직한 TV화면
  • 엔터테인먼트 기능 (구매해둔 플레이무비의 영화들, 유투브, 게임 등등..)

이런 이유로 안드로이드TV를 생각했는데.. 국내에 좋은 셋탑박스란 존재하지 않더군요.

다음 TV+ 사진
2012년에 나왔던 다음 TV+

믿을만한 제품은 2012년에 나온 다음TV+뿐이고.. 최근 제품들은 중국 제품에 펌웨어만 한글번역한 믿음이 안가는 제품이거나 IPTV와 결합된 저사양 셋톱박스 뿐이였죠.

그래서 해외로 눈을 돌려보니, 샤오미미박스가 10월에 미국에 출시되었다는 정보와 가격이 깡패다는 해외 리뷰글을 보고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박스와 내용물

샤오미 미박스 상자 전면부

박스는 언제나처럼 심플깔끔합니다. 상단의 구글 캐스트4K지원이 눈에 뜁니다. 하단에는 미박스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만.. 넷플릭스 말고는 한국에서 이용가능한 서비스는 없죠. 마찬가지로 Sling TV, Pandora, VUDU, CBS All Access 무료쿠폰도 있지만 쓸 수 있는게 없습니다ㅠㅠ

[one_half]

박스안에는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습니다.

  • 미박스 본체
  • 음성인식 리모콘
  • 전원 어답터(110V)
  • AAA 건전지 2개(리모콘용)
  • HDMI 케이블
  • 76달러 상당의 무료쿠폰(있으마나한..)

[/one_half][one_half_last]

샤오미 미박스 내용물 안내문
깔끔한 아이콘으로 정리된 샤오미 미박스 내용물 안내문

[/one_half_last]

미국에서 발매된 버전이라 전원이 110V입니다. 센스있게 리모콘용 건전지 2개 있습니다.

연결부터 실행까지

샤오미 미박스 연결방법 설명서
샤오미 미박스 연결방법

본체뒤에는 전원, USB, HDMI출력, 음성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전원을 꼽은 뒤 TV와 HDMI로 연결하고 리모콘으로 전원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첫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설정은 차근차근 리모콘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샤오미 미박스 연결 - 언어설정
아래쪽에 있는 ‘한국어’를 선택합니다.

구매 전에도 확인한 사항이지만, 한국어 지원이 됩니다. 안드로이드 OS인데다가 TV에 내장되기도 하니 있을법 하죠?

구글과 그리 순탄하게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코드인증까지 제대로 했는데도 오류나더군요. 표준설정으로 넘어갔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끝나면 구글계정과 연결합니다.

마지막으로 구글 약관에 동의하고 위치정보 사용, 안드로이드 TV 개선 참여를 거치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넷플릭스가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스토어 말고도 플레이뮤직, 플레이무비, 플레이뮤직이 깔려있습니다.

샤오미 미박스 OS 업데이트 화면
샤오미 미박스 OS 업데이트 화면입니다.

사실 구글과 연결하기 전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는데, 미국에서 이미 테스트로 구동해서 그 부분은 빠져있었네요.

예상치못한 단점 & 의외의 장점

실제 사용해보니 예상치못했던 단점들이 튀어나오더군요ㅠ 대부분 단점은 저의 착각(..)때문에 생기긴 했지만요. 그래도 저는 이렇게 쓸줄은 몰랐는데..싶은 장점들도 꽤 있습니다.

단점1. 안드로이드 앱 ≠ 안드로이드 TV앱

안드로이드 TV 전용 앱 페이지
안드로이드 TV 전용 앱은 플레이스토어에도 따로 페이지가 있습니다. 몇개 안됩니다…

안드로이드 앱이 그냥 안드로이드 TV앱일줄 알았던 저는.. 완전히 당했죠. 스마트폰에서 태블릿으로 넘어가듯 화면비율만 바뀌면서 구동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닙니다. 파일탐색기와 같은 앱을 통해서 APK를 설치할 순 있지만.. 잘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면이 아예 옆으로 눕거나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고, 안드로이드 TV를 지원하지 않으면 런쳐에 나타나질 않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접었습니다.

단점2. 웹브라우저가 없음

웹브라우저가 없다는 건 저만의 단점일 순 있겠네요. 엔터테인먼트 보다는 인터넷을 좀 쓰려는 목적이 있었으니 말이죠. 크롬을 APK로 설치할 순 있지만, 쉽게 사용하진 못합니다. 블루투스 마우스/키보드나 USB 리시버를 사용하는 무선마우스/키보드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이 고생을 하느니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단점3. 국내 앱의 부재

국내 앱이 있을리가.. 없죠. 왓챠의 미박스가 들어오면 그나마 왓챠플레이가 생기기는 하겠네요. 다음 TV팟 같은 동영상 앱을 APK로 깔아보았지만, 결과는 화면이 옆으로 누워서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이 부분은 정말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단점4. (애플) 블루투스 기기 연결문제

Apple-wireless-keyboard-aluminum-2007.jpg
By Roadmr자작, GFDL, 링크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불편하긴 합니다. 저는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랑 AA 건전지가 들어가는 구형 매직 마우스를 가지고 있는데, 둘다 안되더군요. 아수스에서 제작한 블루투스 게임패드나 Britz의 블루투스 헤드폰 같은 경우는 잘 됩니다만.. 애플제품이랑만 문제가 있는 듯 한데 말이죠 음..


장점1. 심플한 리모콘을 사용한 쉬운 조작

리모콘을 사용하기때문에 조작이 굉장히 쉽습니다. 부모님께서 5분 설명 듣고 쓰실 정도니까요! 음성인식은 잘 듣는 편입니다. 약간의 바램이라면 건전지가 얼마 안 남았을때 미리 알려줬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6개월정도 사용했는데 건전지는 2번정도 교체했네요. 리모콘이 없더라도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TV 리모콘 앱을 설치해서 리모콘 대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appbox googleplay com.google.android.tv.remote]

장점2. 가족이 함께보는 넷플릭스와 유투브

샤오미 미박스로 넷플릭스 앱 실행

조작이 쉽다보니 부모님께서 넷플릭스를 즐겨보십니다. 아들의 노력(?)으로 성질뻗치는 한국의 막장드라마 잘 안보십니다. 어머니는 주로 미드나 영드 보시고, 아버지는 주말에 넷플릭스에 있는 지나간 영화들을 찾아서 보시더군요. 넷플릭스 월별 결제비용이 아깝지 않습니다. 유투브는 제가 주로 보는데, 탄핵정국때 촛불집회 생방송이나 관련 뉴스 영상 보는데 유용하게 썼습니다.

장점3. 구글캐스트가 끊키지 않음

SKT의 스마트 미러링
이전에 썼던 SKT의 스마트 미러링.. 넌 너무 힘들어했지.

이전에 SKT의 스마트미러링을 사용했었는데, 유투브 영상을 몇개 보기만 해도 과부하가 걸리는지 리셋되어 버리더군요. 그런데 지금 쓰는 미박스는 4K 지원 기기라서 그런지 그런 일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미러링만 하는 기기보다는 스펙이 더 좋아서겠죠ㅎ 미박스 스펙은 공식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mi.com/en/mibox/

장점4. 큰 화면으로 즐기는 게임

게임을 자주 하진 않지만, 생각날 때가 있죠.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게임패드로 가끔 합니다. 게임패드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TV에서 구동되는 게임은 많지 않습니다만.. 하나 추천한다면, Fruit NinjaJetpack Joyride로 유명한 Halfbrick Studios게임패드 전용 게임인 Dan The Man이 있습니다. 이외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해보면 슈퍼패미컴이나 플레이스테이션 에뮬레이터도 있습니다. 게임패드만 잘 장만하면 그럭저럭 게임기도 됩니다.

[appbox googleplay com.halfbrick.dantheman]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는 디바이스입니다. 국내에도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기쁘더군요. 미국에서는 월마트 한정판매였지만, 집어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하는 슬픈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국에서도 비슷한 느낌이 될 것 같아 걱정은 좀 됩니다. 이런저런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샤오미의 미박스는 안드로이드TV 셋톱박스계에서 가격적으로도 성능면에서도 거의 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왓챠에서 체험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사용하길 바라면서.. 다음에는 제가 쓰는 안드로이드 TV 앱을 한번 정리해서 올려봐야겠네요 🙂

웹/이메일에서 쓸만한 ‘일정 추가하기’ 버튼 만들기

Bundlefest 일정 추가 버튼

며칠 전에 메일함에서 광고메일을 보다가 특이한 버튼을 발견했습니다.

Bundlefest 일정 추가 버튼
광고메일에 있는 일정 추가 버튼들

세일 일정을 구글캘린더, 아웃룩(데스크탑), 야후, 아웃룩닷컴, 애플(캘린더)에 추가할 수 있는 버튼이더군요.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작동도 했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나중에(?) 쓸 일도 있을 것 같아, 각 서비스마다 일정 추가하기 버튼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구글 캘린더

지메일과 함께 가장 많이 쓸것같은 구글 캘린더는 링크만 규칙에 맞춰 잘 작성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https://gist.github.com/ludens/36dc104447491c768a5895fddb6eaedc#file-google_calendar-html

수정해야될 파라메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text
일정의 제목입니다.
예시: text=저녁약속
dates
YYYYMMDD에는 연도,월,일. HHMMSS에는 시,분,초를 적어줍니다.
앞에는 시작하는 시점을, 뒤에는 끝나는 시점을 적습니다.
예시: dates=20170214T180000/20170214T223000
ctz
알맞은 시간대를 적습니다. 형식은 대륙/지역이고, 앞 글자가 대문자여야합니다.
예시: ctz=Asia/Seoul
details
설명글을 적습니다. 한줄 띄우려면 %0A라는 문자를 넣어줍니다.
예시: details=늦지 않게 가기%0A(늦으면 벌금있음)
location
장소를 적습니다.
예시: location=홍대입구역

구글캘린더에 일정 추가하기

아웃룩닷컴

아웃룩닷컴도 구글캘린더처럼 링크를 잘 작성해주면 끝납니다. 구글과 거의 비슷하네요.

https://gist.github.com/ludens/36dc104447491c768a5895fddb6eaedc#file-outlook_com-html

dtstart,dtend
일정의 시작과 끝을 각각 적습니다. 형식은 구글 같게 적어줍니다.
예시: dtstart=20170214T180000&dtend=20170214T223000
summary
일정의 제목입니다.
예시: summary=저녁약속
location
일정의 장소입니다.
예시: location=홍대입구역
description
일정의 설명입니다. 한줄 띄려면 %0A를 넣어줍니다.
예시: description=늦지 않게 가기%0A(늦으면 벌금있음)

아웃룩닷컴에 일정 추가하기

아웃룩(데스크탑) / 애플 캘린더

아웃룩과 애플의 캘린더는 일정 정보가 담긴 ics파일을 만들고, 그 파일을 링크시키면 됩니다. ics파일을 만드는 방법은 아웃룩이나 맥의 캘린더에서 ‘ics로 저장하기’ 또는, 웹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http://apps.marudot.com/ical/

저는 이 사이트에서 만든 ics 파일을 링크시켜보았습니다. 데스크탑 버전 아웃룩이나 사용하는 맥에 캘린더로 추가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웃룩(데스크탑)/애플 캘린더에 일정 추가하기

혹시나 해서 찾아보았는데 네이버랑 다음은 역시나.. 없더군요. 그냥 구글 캘린더와 아웃룩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네요ㅠ

새 윈도우 8.1 노트북에서 꼭 해야할 5가지 설정

윈도우 8.1 - 켜지면 바로 데스크톱 화면으로 가기 1

얼마 전,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캠퍼스에서는 15학번들이 정말 부럽게(ㅠㅠ) 뛰어놀고 있더군요. 어느새 저도 그런걸 부러워할 나이/학번이 되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흑흑

이렇게 새 학기가 되면 옷,책 등등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되는데요. 노트북도 빠질 수 없죠. 그렇게 제 주변에서도 새 노트북을 장만한 애들이 많이 보이는데 말이죠…

https://twitter.com/ludensk/status/576939974840352768

다들 이쁘고 맘에 드는 여자친구같은 노트북을 장만했지만 막상 사용할 때는 어김없이 한마디씩 합니다.

윈도우 8 불편해서 못쓰겠다
내컴퓨터는 도대체 어디있냐
화면이 왜이렇게 왔다갔다하냐
시작버튼을 살려내라
도저히 종료방법을 모르겠다

등등.. 여러가지 불편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사실 위의 불평들은 이전부터 있었는데 말이죠,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제가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초기 세팅 방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시작화면 정리하기

정리하는 김에 아래 ‘앱’화면도 정리하고,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시작화면에 나오도록 하는게 편하겠죠?

바탕화면에 내컴퓨터, 내문서 표시하기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어색해하는 부분입니다. 내컴퓨터랑 내문서는 살려주었으면 했는데요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항상 데스크톱모드로

카카오톡 PC버전을 쓰다가, PDF를 읽다가 등등, 왜 링크를 클릭하면 큰 화면이 바뀌냐고 불편해하셨던 분들이 계실겁니다. 원인은 익스플로러가 앱모드로 켜져서 그런건데요, 이 설정을 따라하시면 해결됩니다.

데스크톱 사진뷰어 사용하기

사진파일을 크게 보려고 클릭했는데, 사진앱이 켜져서 당황스럽죠;; 윈도우8에도 사진뷰어는 있습니다. 기본프로그램으로 설정이 안되어있다는게 문제지만요ㅠㅠ

켜지면 바로 데스크톱 화면으로 가기

처음 켜지는 ‘시작화면’이 불만이신 분들은 이 팁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윈도우8을 종료하는 2가지 방법

윈도우에서 컴퓨터를 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해봅니다. 쉬운 부분이라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지만,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처음에 손봐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건 그만큼 사용자 입장에서 편하지는 않다는 증거겠죠. 윈도우8의 여러 기능도 익히기 벅찬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에서도 힘들게 하니 말입니다ㅠ

터치기능이 없는 기기에는 데스크톱쪽 앱을 살려주도록 초기설정이 되어있었다면 윈도우8이 이렇게 어렵게 인식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그런 기술적인 내용은 잘 모르기에 이렇게 푸념만ㅠㅠ)

덧) 정말정말 혹시나 윈8 앱을 써보고 싶으시다면 이전에 올렸던 글을 참고해 보세요!
덧2) 언젠가 시작화면을 꾸미는 방법도 따로 자세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만…

Pushbullet – PC↔안드로이드↔iOS 간 파일/링크/메모 전송 종결자!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한 시대라고는 하지만, 의외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전송할때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도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그리고 보고있는 웹사이트를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패드에 어떻게 더 쉽게 전송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이전의 전송방법 VS Pushbullet

살짝 머리아파지는 파일전송을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해보죠. 이전에는 PC에서 모바일로 무선으로 파일전송을 하려면..

웹브라우저를 켜서 메일 사이트에 들어간다 → 내 메일주소로 파일을 첨부해서 메일을 보낸다 → 스마트폰에서 메일앱을 켠다 → 첨부파일을 다운받는다

내게 쓴 편지함
다들 메일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내게 쓴 편지함’ 하나정돈 가지고 계시죠?(…)

스마트한 시대에 이런 건 너무 복잡하지않나요? Pushbullet을 사용하면 이렇게 바뀝니다.

보내려는 파일에 오른쪽 클릭 → Pushbullet 메뉴에서 파일을 보낼 기기 선택 → 스마트폰에서 푸시알람이 뜨면 다운로드

Pushbullet 메뉴
꽤 간편해 보이죠?

위와같이 Pushbullet을 사용하면 브라우저를 켠다던지, 스마트폰에서 메일앱을 켠다던지 하는 일이 없으니 동선이 확 줄어들죠

거의 모든 플랫폼을 지원

공식적으로 Pushbullet이 지원하는 플랫폼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비공식적으로’도 있겠죠? 서드파티 앱으로 다른 플랫폼용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PC에서 iPad로 파일전송

브라우저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링크전송

기타 기능들

이 글에서는 기기간 전송기능만 썼는데요, 아래의 기능들도 있습니다.

저는 전송기능 하나만으로도 정말 훌륭한 앱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능이 많이 추가되고 있네요. 처음엔 글이랑 링크만 보낼 수 있었는데, 파일도 보낼수 있게 되서 많이 발전했죠.
지금도 발전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앱이고, 사용하기에도 간편해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하는 앱입니다 🙂

덧) 파일전송 제한은 25메가 이니, 큰 파일은 유선이나 대용량첨부로 해야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