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 대접받자

오늘은 선거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하셨겠죠?;; 그래도 오랜만에 글 좀 써봅니다. 저도 방금 전 투표하고 카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투표일은 아침에 투표하고 오후에는 이렇게 여유를 즐기는 게 딱 좋은 것 같아요 🙂 하지만, 아직 투표를 안 했을법한 사람들을 향해 글을 한번 써봅니다.

편입이라는 미친 짓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자랑은 아니지만, 작년 3월~12월까지 편입을 공부했고 한군데에 합격했다. 노량진에 있는 학원을 새벽반으로 다니면서 정말 1년 동안 영어공부(정확히는 문법,독해,단어)만 했다. 1년 가까이 노량진을 왔다갔다하면서 느낀 게 많았는데, 편입시험에 대해서는 특히 상당한 반감을 가지게 됐다.

티스토리의 초대장은 특권이 아니다

티스토리는 워드프레스만큼 어렵지는 않지만 네이버 블로그만큼 쉬운 서비스는 아니다. 스킨수정도, 글쓰기도 어려운 티스토리인데, 초대장시스템이 기존 티스토리유저들의 (말도안되는) 특권의식과 합쳐져서 새로운 사용자를 막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누가 한국의 소셜미디어를 죽였는가?

2008년에 시작했던 미투데이로 소셜미디어에 발을 디딘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젠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없는 기업을 찾기가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소셜미디어가 중요하냐고 물으면 저는 ‘전혀 아니다’라고 대답할겁니다. 올해를 끝으로 한국에서 소셜미디어는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제 나름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박근혜 지지자들의 대부분과 마조히즘과의 관계

개인적으로 쿨한걸 좋아해서 이미 지난 결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걸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이번만은 하고 싶네요. 제목에도 적어놓았지만, 저는 박근혜씨에게 표를 던진 사람들의 대부분이 마조히즘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뜬금없이 마조히즘 타령이냐 묻겠지만, 이번 선거결과가 저를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