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쓰레기, 사이드바

이번에 스킨을 수정하면서, 사이드바를 없애버리는데 가장 공헌이 큰 글입니다. 해외 웹사이트 제작서비스인 Squarespace의 템플릿 개발자인 Eric E. Anderson가 쓴 글(The Sidebar in Your Blog is Hot Garbage)인데, 꽤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요즘 모바일의 강세로 반응형, 타이포그래피가 부각되었기 때문인지, 해외의 블로그들도 많이들 사이드바를 없앴더군요. 작성된 지는 시간은 좀 지났지만, 간단한 팁이 들어있어 부분번역해봅니다.


주의: 사이드바에 있는 것들을 버리는 것이 당신을 ‘블로거’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또한 더 유용한 사이트로 만들어주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사이드바가 대부분 무시되고, 확실히 산만하며 링크의 쓰레기통과 다름이 없다고 말할 때 10년 이상 인터넷업계에서 일한 저를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강조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요. 저는 여러분들이 모두에게 여러분 블로그의 도처에서 모든 것을 보기를 원한다는 걸 이해합니다. 독자로서 분명하게 말하자면, 저는 도처에서 모든 것을 보기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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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바를 사용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15개의 최근 트윗, 연/월로 정렬된 글 보관함, 태그구름, 수많은 광고들, 검색창, 소셜네트워크와 연결된 소셜프로필, 친구들의 사진들, 9개의 최근 인스타그램/플리커 사진들. 제가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읽는 적절한 글에 도달했을 때 저를 멈추게 합니다.

그럼, 대안으로 여러분은 뭘 하면 될까요? 사이드바 없이 블로깅할 수 있는 간단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여기 3가지 예시는 여러분의 사이트를 모던하게 해주고, 구식 사이드바를 걷어차버리도록 합니다.

  1. 글의 맨 끝에 관련 컨텐츠 링크를 추가하세요. 사람들은 글의 주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링크를 사용할 겁니다. 글의 맨 끝이라는 위치는 또한 문맥에 있는 링크들 만큼이나 유용합니다.
  2. 검색창을 사이트의 상단이나 하단에 추가하세요. 또한 도움이 되는 링크와 독자들이 필요로하는 기능을 그렇게 배치하는 것도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유용한 기능들을 의도적으로 보여지고 신중하게 놓여졌을때 보게되고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3. 블로그 글 보관함 페이지를 따로 만드세요. 유용한 링크 목록을 한 페이지에 큐레이팅해서 독자들을 도우세요. 월/년/태그/저자에 대한 글. 이 모든 교차된 링크들은 따로 만든 페이지에서 더 좋게 제공될 것입니다.

봤죠? 위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사이드바 없이 블로깅 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여러분의 글을 편안하고 방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관련 컨텐츠와 검색결과에 대한 링크들은 쓰레기통에서 나와서 문맥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이동합니다. 바로 그 위치가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입니다. 글 보관함 역시 그렇게 보일 것이고 실제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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