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사용자가 사망하면 데이터는 누구의 것일까?

페이스북 유저 중 사망한 유저가 몇명이나 될까요?

유저가 많은 만큼, 사망자수도 많을것이라고 예상하실 겁니다. 그 예상대로 페이스북 유저중 작년(2011년) 한 해 사망한 사람은 178만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178만명의 계정은 어떻게 됬을까요? 그 답은 페이스북 고객센터에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사망자를 기념합니다.

정책에 따라 Facebook은 회원의 사망 사실이 보고된 경우 고인의 계정을 기념합니다.

일단 먼저 사망자로 보고되기 전까지 다른 살아있는 계정과 똑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사망한 회원의 프로필 신고하기의 양식을 작성하면 페이스북으로 사망사실이 보고됩니다.

(사망한 회원을 신고하는 페이지에서 ‘사망 확인 또는 증명’은 어떻게 써야할지 예시라도 있어야 할 듯 싶네요)

그 이후에는 기념하는 프로필 또는 타임라인으로 변경되어 사망자가 친구추천에서 뜨지 않고 친구와 가족이 고인을 추억하며 게시물을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사망자 계정 삭제는 가능할까?

물론 사망한 사람의 로그인정보는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계가족 또는 유언집행자임이 확인되면 계정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출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인의 출생 증명서
  • 고인의 사망 진단서
  • 페이스북에게 연락한 사람이 현지 법에 의해 고인을 대리하거나 고인의 유산 처리를 주관하는 사람임을 증명하는 서류

고인이 된 회원 – 특별 요청에서 위의 서류를 파일형태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페이스북을 남긴다.

결론은 사망후에도 페이스북에 남긴 자신의 흔적은 살아서 떠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에 숨기고싶은게 많다면, 미리미리 관리하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유언내용에 페이스북 ID랑 비밀번호도 포함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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