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면 아쉬운 안드로이드 유틸리티 앱 20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차이를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아래의 한마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폰은 안되는데, 안드로이드는 되

안드로이드는 별의별(…) 유틸리티 앱들이 많습니다. 혹시나하고 ‘이런 기능 없을까?’하고 검색해보면 누군가 앱으로 만들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이번에 제가 폰을 바꾸면서 세팅을 처음부터 다시 했는데, 이번에도 이전 폰과 마찬가지로 설치한 앱들을 정리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카카오톡, 지하철 같은 앱은 제외하였고 최대한 무료앱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동기화, 백업

AutoSync2 Free

동기화를 자동으로 켜고 끄게 할 수 있는 앱입니다. 여러 설정이 있지만, 저는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고 충전중 일때만 동기화가 되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 앱을 받자마자 딱 한번 설정하고 다시는 켤 일이 없는 앱이기에, 광고가 있는 무료버전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아직 써보진 못해서 확실치는 않지만, 다른 자동화앱(Tasker, Trigger 등)에서도 비슷한 기능이 있지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간편하게 설정하기엔 위의 AutoSync2가 좋습니다.

[appbox googleplay com.smallmachine.autosync2]

SMS Backup+

SMS 백업앱도 여럿 있지만, 저는 구글계정만 있으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SMS Backup+를 선호합니다. 이름만 봐서는 문자메시지만 백업 될 것 같지만 통화기록도 함께 백업하고 복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appbox googleplay com.zegoggles.smssync]

구글 포토

사진 백업을 위한 앱이죠. 자세한 사용법은 광파리님 글을 추천합니다 🙂

https://kwang82.blogspot.kr/2015/08/7.html

[appbox googleplay com.google.android.apps.photos]

 카메라

구글 카메라

스마트폰을 사면 제조사의 카메라앱이 있기는 하지만, 묘하게 구글 카메라앱으로 찍는 사진이 더 잘나옵니다. 신기하게말이죠;;

[appbox googleplay com.google.android.GoogleCamera]

Office Lens

이전에는 문서스캔앱이라면 유료앱으로 해야 쓸만하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 앱을 올려놓은 이후로 이쪽은 거의 평정한 것 같습니다. 무료앱인데 왠만한 유료앱들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줍니다ㄷㄷ

[appbox googleplay com.microsoft.office.officelens]

Skitch

주로 사진이나 캡쳐한 이미지화살표나 도형을 표시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appbox googleplay com.evernote.skitch]

바코드 스캐너

앱 이름대로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읽는 앱입니다. 요새는 이전만큼 QR코드를 많이 쓰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쓸일이 있어서 넣었습니다.

[appbox googleplay com.google.zxing.client.android]

 기기 관리

FX

탐색기 앱은 ES를 오랜기간 썼었는데, 디자인이 별로라서 이 앱으로 갈아탔습니다. ES탐색기와 기능상으로는 거의 비슷한데 더 빠릿빠릿한 것 같아 추천입니다.

[appbox googleplay nextapp.fx]

Heads-Up

알림을 상단에 카드형태로 표시해줍니다. 이렇게 뜨니까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더군요. 알림창 액션이 지정되어 있으면 바로 반응할 수 있는게 완소기능이죠. 설정에서 표시할 앱을 따로 정할 수 있습니다.

[appbox googleplay codes.simen.l50notifications]

Caffeine

우리를 잠못자게 해주는 카페인처럼, 폰의 화면이 꺼지지않게 해주는 앱입니다. 충전할 때와 같은 특정 조건도 있고 특정 앱을 실행할 때 화면이 안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appbox googleplay nl.syntaxa.caffeine]

기기 관리자

애플의 ‘나의 iPhone 찾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앱입니다. 잃어버리면 찾기가 힘들긴 하지만.. 방금 전 음식점에 두고온 것 정도는 확인할 수 있겠죠?ㅎㅎ

[appbox googleplay com.google.android.apps.adm]

TeslaLED

광고 없이 깔끔한 손전등 앱입니다. 1칸짜리 위젯도 제공합니다.

[appbox googleplay com.teslacoilsw.flashlight]

 웹브라우징, 데이터

Flynx

링크를 버블형태로 띄워주는 브라우저앱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링크하나 때문에 보던 타임라인을 놓치는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_+ 카톡같은 메시징앱에서도 꽤 편해요!

[appbox googleplay com.flynx]

Onavo Extend

3G나 4G 데이터를 줄여주는 앱입니다…라고 소개하면 엄청 획기적이지만, 이런 류의 앱들은 보안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꺼림칙한 분들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데이터가 앱을 만든 회사의 서버를 한번 거쳐서 오기 때문이죠;; 오페라에서 나온 Opera Max 등 비슷한 앱이 몇개 더 있지만 제 생각에는 요 앱이 가장 많이 줄여주는 것 같아 요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appbox googleplay com.onavo.android.onavoics]

 생산성

IF

IFTTT의 안드로이드 앱입니다. IFTTT는 한마디로 ‘이거하면 알아서 요거해‘라고 소개할 수 있겠네요. 위 앱을 설치하면 ‘특정 장소에 가면 알아서 진동으로 바꿔줘‘와 같은 일이 가능합니다.

[appbox googleplay com.ifttt.ifttt]

Timely

구글에서 인수한 알람앱입니다. 나름 스마트하게 깨워준다고 알람소리를 적게 시작해서 크게 나오는 기능도 있고, 알람을 끄는 시간을 학습해서 알람소리가 시작되는 시간이 변하기도 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기화기능이 마음에 드는 앱입니다. 스톱워치타이머도 기능도 있습니다.

[appbox googleplay ch.bitspin.timely]

ZArchiver

위에 있는 탐색기앱인 FX에서도 왠만한 압축파일은 잘 풀립니다만, 혹시 안풀리는 파일이 있다면 요 앱으로 풀면 됩니다.

[appbox googleplay ru.zdevs.zarchiver]

 엔터테인먼트

다이닝코드

맛집 검색앱입니다. 신뢰성이 있는 자료만 있는건 아니지만, 급하게 찾을때 위치정보를 활용해서 근처 검색하면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appbox googleplay com.diningcode]

가사 파인더

투박한 느낌이지만, 가사앱중에선 가장 쓸만한 것 같습니다. 앱을 깔고 음악을 재생하면 알아서 실행됩니다. 1년넘게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다는게 좀 걱정입니다.

[appbox googleplay com.vjcasters.lyrics]

Shazam

흘러나오는 음악 찾을때 쓰는 앱입니다. iOS의 시리도 요 샤잠서비스를 이용한다죠

[appbox googleplay com.shazam.android]

덧) 20개에서 하나라도 건지셨길 바랍니다
덧2) 다른 좋은 필수 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ㅎㅎ

Pushbullet – PC↔안드로이드↔iOS 간 파일/링크/메모 전송 종결자!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한 시대라고는 하지만, 의외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전송할때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도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그리고 보고있는 웹사이트를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패드에 어떻게 더 쉽게 전송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이전의 전송방법 VS Pushbullet

살짝 머리아파지는 파일전송을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해보죠. 이전에는 PC에서 모바일로 무선으로 파일전송을 하려면..

웹브라우저를 켜서 메일 사이트에 들어간다 → 내 메일주소로 파일을 첨부해서 메일을 보낸다 → 스마트폰에서 메일앱을 켠다 → 첨부파일을 다운받는다

내게 쓴 편지함
다들 메일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내게 쓴 편지함’ 하나정돈 가지고 계시죠?(…)

스마트한 시대에 이런 건 너무 복잡하지않나요? Pushbullet을 사용하면 이렇게 바뀝니다.

보내려는 파일에 오른쪽 클릭 → Pushbullet 메뉴에서 파일을 보낼 기기 선택 → 스마트폰에서 푸시알람이 뜨면 다운로드

Pushbullet 메뉴
꽤 간편해 보이죠?

위와같이 Pushbullet을 사용하면 브라우저를 켠다던지, 스마트폰에서 메일앱을 켠다던지 하는 일이 없으니 동선이 확 줄어들죠

거의 모든 플랫폼을 지원

공식적으로 Pushbullet이 지원하는 플랫폼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비공식적으로’도 있겠죠? 서드파티 앱으로 다른 플랫폼용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PC에서 iPad로 파일전송

브라우저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링크전송

기타 기능들

이 글에서는 기기간 전송기능만 썼는데요, 아래의 기능들도 있습니다.

저는 전송기능 하나만으로도 정말 훌륭한 앱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능이 많이 추가되고 있네요. 처음엔 글이랑 링크만 보낼 수 있었는데, 파일도 보낼수 있게 되서 많이 발전했죠.
지금도 발전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앱이고, 사용하기에도 간편해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하는 앱입니다 🙂

덧) 파일전송 제한은 25메가 이니, 큰 파일은 유선이나 대용량첨부로 해야합니다ㅠ

아이패드를 대학생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Gz7qvNwAEiU&rel=0]

아무리 뛰어나고 좋은 기기라도 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이패드라고 예외는 아니죠. 아이패드의 단점은 기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성능 때문이기도 하고, 주변환경의 문제도 있습니다. 저번에는 제가 장점만 모아서 적어보았지만, 이번 글에는 저번 글에 쓰지 못했던 단점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중 알림

알림과 관련된 문제는 사실 아이패드가 없더라도 노출되어있는 문제입니다. 적게는 카카오톡부터 많게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까지 알림이 오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해 수업자료를 보고있을때, 알림이 온다면 (솔직히!) 무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ㅠ 확인하고, 답장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다음 슬라이드를 나가고 있더군요. 그런데다 알림이 올 때마다 흐름을 깨뜨려서 집중력을 떨어지게 만들죠. 왠만하면 수업중에는 되도록이면 끄는게 상책입니다(이게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ㅠㅠ)

너무너무 재밌는 게임들

게임은 아이패드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아이패드로 하면 게임들이 왜 그리 재밌는지요!!ㅠㅠ 손에서 뗄 수 없게 만드는 게임들의 유혹은 알림을 확인해야 된다는 마음만큼이나 강력합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가지고도 게임이 무서워서(…) 한동안은 게임을 깔지 않다가 요새 들어 조금씩(?) 깔아서 심심풀이로 하고 있습니다.

편파적인 장르의 전자책

아이패드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자책 관련 기기 중 가장 좋은 기기임에 부정할 분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저도 아이패드로 책을 읽는데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전자책을 보려고 찾아보니, 신간이 대부분이고 그것도 (제가 극도로 싫어하는)자기계발서나 소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들이 전자책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데다 책 판매량이 적은(전자책은 극히 적은) 상황을 생각하면 전자책이 존재하는 상황이 더 신기하죠.

전자책으로 된 전공서적은 도대체 어디에?

읽는 책은 그렇다치고, 전공서적 쪽은 어떨까요? 전공서적은 epub형식보다는 PDF형식이 더 적절하죠. 그런데 국내에서 PDF전자책을 제공하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있고, 찾아보더라도 전자책으로 없는 책들이 훨씬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대형인터넷서점에서 일정 기간동안 대여하는 형식으로 PDF로 된 전공서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교재는 반스앤노블에 180일동안 43달러로 책정되어있더군요. 아예 전자책이 존재하지 않는 국내보다는 그나마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죠ㅠ


요즘 나오는 스마트기기는 용도가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이야기했던 것이지만, 확실히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죠.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아이패드가 만능은 아니지만, 조금만 더 고민한다면 우리를 보강시켜주는 기기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이였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장점들을 이용하고 이번에 이야기한 단점만 잘 피해간다면, 아이패드는 대학생에게 필수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 하지만 아이패드의 놀라움은 게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덧2) 요새 ‘전자책도서관’이라고 업체를 통해 위탁 운영하기도 하는데요, 앱 받아보면 정말 안습의 퀄리티입니다.